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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-09-19 관리자 겨울철 LPG차량 시동이 잘안걸리는 이유는.... 1819
차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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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에 시동이 잘 안 걸리는 이유는 전기장치쪽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LPG연료 자체가 외부로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.

비슷한 예로 가스 레인지의 경우도 날씨가 추우면 점화가 잘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이는 연료 자체가 활성화되지 않아 그런 것으로 즉, 외부온도를 뺏아 기체화되어야 하는데 분출되지 않고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.

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총 연료양의 15 - 25% 까지 프로판 가스를 넣게 되어 있습니다. 프로판 가스는 각 지방에 따라 그 함량이 달라지는데 추운 지방일수록 프로판 가스의 함량은 높아지게 됩니다.

어찌 생각하면 프로판 가스의 함량이 높을수록 추운곳에서 유리하다면 프로판 가스를 항상 충분히 포함시키면 되지 않느냐는 의문이 생길 수 있으나 프로판 가스가 포함되면 연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각 지방의 온도에 따라 필요한 최소한의 양만큼 섞도록 되어 있습니다.

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문제는 영하 8 - 10도 이하의 경우에 문제가 되는 것으로 여름에는 프로판 가스를 섞지 않습니다.

만일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다면 이는 지역에 따른 프로판의 함량이 맞지 않아 그런 것이니 그럴 경우엔 현지에서 LPG량을 보충시킴으로 다음날의 시동성을 좋게 할 수 있습니다.

또 다른 방법으로는 기화기를 헤어 드라이기 등으로 데움으로 시동을 거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

또한 크링킹 타임(열쇠를 돌리고 스타팅 모터가 돌아가는 시간)을 너무 짧게 주지 말고 7 - 10초가량 길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. 예전에는 스타팅 모터가 약할 경우 크링킹 타임을 짧게 주는 것이 좋다고 하였으나 짧게 줄수록 배터리가 빨리 소모됩니다.

크링킹 타임을 길게 주고 1분정도 머물다 또 크링킹 타임을 주고 이런식으로 하면 스타팅모터가 망가지지 않으나 이러한 작동을 너무 많이 하게 되면 방전되므로 3회가량 했음에도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5분가량 충분히 쉰 다음 또다시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.

더불어 LPG차량은 연료차단 스위치가 있는데 시동을 끌 때 연료차단 스위치를 키고 시동을 끄게 되면 다음날 시동을 거는데 좀 더 유리하게 됩니다.

주차할 때는 다음날의 더 나은 시동성을 위해 최대한 보온성을 높여야 하는데 그 방법으로 지상보다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낮이라면 가급적 해가 잘 드는 곳을 선택하는 곳이 좋습니다.

LPG차량의 원활한 시동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보온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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